광주광산경찰서(서장 정진관)는 광산구와 합동으로 21일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 시행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광주시에서 공모한 범죄예방도시디자인사업에 광산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월계동 천곡중학교 일원을 건의, 선정되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 취약구역을 개선할 예정이다.
광산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부터 위 지점의 취약시설 및 범죄 발생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조도향상 및 방범시설 설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사업 완료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귀갓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곡중학교 일원은 90년대 첨단과학단지 조성이후 꾸준한 인구유입과 원룸·다세대 주택 등 밀집화에 따라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미지파일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