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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산경찰, 청소년 경찰학교 견학
작성자 광산서관리자 작성시간 2022-08-01 조회수 274
광주 광산경찰서(경무관 정진관) 여성청소년과(경정 최병길)에서는 지난 28일 광주 서구 광천동 소재 서부청소년경찰학교를 방문하여, 광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임곡초·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각종「경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현재 광주경찰청 소속 청소년경찰학교는 2개소를 운영 중인데, 서부청소년 경찰학교는 舊 서부광천치안센터를 개조하여 2016년 6월에 개소하였다.



이날 견학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고, 제복 입기 등 경찰장비 직업 체험, 지문채취 등 과학수사 체험, 사격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각 분야별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순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견학을 마친 임곡중 박○○ 학생은“장래희망이 경찰관인데 제복 입기와 사격체험이 제일로 기억에 남는다. 제복을 입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경찰관의 꿈에 가까이 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사격은 방학 중 가장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경찰의 다양한 활동에 다시 참여해 보고 싶다” 라고 말했다.


또한 정○○ 인솔교사는“코로나 장기화로 학생들의 견학이나 체험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광산경찰서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체험 행사를 꼼꼼히 준비해주었다. 오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준법의식을 기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다.


광산서 최병길 여성청소년과장은“초중고 방학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오늘 청소년들이 체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광산경찰은 청소년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들로 소통해 나가겠다. 그리고 하계 방학 중에도 사회적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곳을 찾아가 청소년 선도·보호에 빈틈없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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