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에서는,
❍’19. 9. 1.부터 11. 30.까지 3개월간 서민경제를 악화시키고 사회 구성원 간 신뢰를 저해하는 서민 3불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하여 TF를 구성(단장: 2부장)하고 범수사부서와 지역경찰 등 유관 부서를 참여시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SNS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하여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검거 성과]
❍광주경찰청은 3개월 간 집중 단속을 벌여 총 1,168건, 741명을 검거하고 43명을 구속하였다.
❍검거 유형별로는 인터넷사기가 268명(36.1%)으로 가장 많았고, 보이스피싱 267명(36%), 보험사기 152명(20.5%),
메신저피싱(3.6%)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거 사례로는 중국, 태국 등에 소재한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을 하며 저금리 대출을 해줄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여 47억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상담원 12명을 구속하고, 실체가 없는 허구의 회사를 설립한 후 임원으로 채용해줄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금원을 편취한 사기범 2명을 구속하였다.
[예방·홍보 활동]
❍광주경찰청은 단속뿐만 아니라 범죄 발생 전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금융기관·광주시·협력단체 등과 금융사기방지협의체를 구성하여 합동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서민들의 접촉 빈도가 높은 다양한 생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하였다.
[향후 계획]
❍광주경찰청은 앞으로도 서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며, 금융사기방지협의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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