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광주남부경찰서(서장 강칠원)에서는,

○ 졸업시즌을 맞아 지난 2. 2일(금) 광주 남구 무진중학교 3학년 교실에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방문했다. 남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이 날 꽃길만 걷기를 응원하는 의미로 졸업을 축하하며 졸업생들에게 직접 준비한 장미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압적 졸업식 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경찰관과 교육청의 노력으로 불건전한 졸업식의 모습은 사라지는 추세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졸업식 이후 뒤풀이 예상지역 및 청소년비행지역에 대하여 순찰을 실시하였다.

광주남부경찰서는 이어지는 23일까지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졸업생 대상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남부경찰서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졸업생들에게 감동과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졸업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s://youtu.be/XoYDdHBv8A8